빨간 모자의 진실

코리 에드워즈
강혜정, 김수미, 임하룡, 노홍철
가족, 코미디, 애니메이션
전체 관람가
2006-04-06

줄거리

당돌한 빨간모자 강혜정 ? “빨간모자가 이런 이야기 였어요? 당돌한 빨간모자, 너무 매력있어요! “
미스터리 엽기할머니 김수미 ? “엽기할머니 역에는 전라도 사투리가 딱이여!”
과학수사 폴짝이 임하룡 ? “나 개구리로 캐스팅된거야? 거참~ 쑥스럽구만~ 그래도 재밌네?!”
수다쟁이 다람찍사 노홍철 ? “똑같애, 똑같애 얘, 완전 나랑 똑같잖아! 좋~아 가는거야. 근데 내말이 다람쥐보다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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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정, 김수미, 임하룡, 노홍철! 우리나라 최고의 스타들이 200% 재미만점 블록버스터, 추리애니메이션 <빨간모자의 진실>을 위해 뭉쳤다.

개봉 첫 주에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그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는 <빨간모자의 진실>은 모두에게 익숙한 그림 형제의 동화 <빨간모자>를 기발한 아이디어와 감각적 구성으로 되살린 작품.

익숙한 스토리와 캐릭터가 가지는 친근함이라는 강점에 국내 최강 배우들로 포진한 기막힌 보이스 캐스팅 매치는 <빨간모자의 진실>을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사실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사상 보이스 캐릭터 매칭 캐스팅은 <빨간모자의 진실>이 최초! 그 동안 극 중 캐릭터의 이미지나 목소리와는 무관하게 스타의 유명세를 활용한 녹음 진행이 일반화된 공식이었다. 하지만 <빨간모자의 진실>은 극 중 캐릭터와 가장 부합하는 배우 이미지와 목소리를 완벽 매칭하는 성의 있는 시도를 선보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러한 ‘캐릭터 매칭 캐스팅’은 할리우드의 대형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진행해 왔던 작업으로, <샤크>의 윌 스미스, 안젤리나 졸리와 <슈렉>의 피오나 공주로 출연했던 카메론 디아즈가 대표 케이스. 영화 속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딱 맞아 떨어져 목소리만으로도 그 배우를 떠 올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친근감과 재미가 한층 더 배가 되어 최근에는 관객을 사로잡는 결정적 요소가 되고 있다.

현지의 언론으로부터 <슈렉> 이후 흥행성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고, 애니메이션계의 별종 탄생을 예고한 <빨간모자의 진실>은 여기에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한국 최고 스타들의 보이스 캐스팅 까지 가세, 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단순한 카메오 출연이나, 전문 성우 연기자로만 일괄하던 국내 애니메이션 더빙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빨간모자의 진실>! 영화, 뮤직 비디오도 모자라 더빙까지 영역을 확장한 김수미 (엽기 할머니 분), 당돌하고 뻔뻔스런 연기로 기존 빨간모자의 이미지를 새롭게 뒤집은 강혜정(빨간모자 분), 최초로 폴짝이 랩(?)을 선사한 임하룡 (폴짝이 분), 2배속 말빨다람 찍사역의 노홍철 등, 한국영화 제작과정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캐스팅과 녹음과정을 거쳐 3월 그 화려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예고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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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터

스틸컷